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What's Your Name?)
누군가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What is your name)"라고 그가 당신에 대한 정보를 알고자 할 때 이름을 가르쳐 줍니다.
히브리어로 이름을 묻는 방법
"מה שְׁמְךָ? (מה שְׁמְךָ?)
히브히어는 우측에서 좌측으로 쓴다. 예전 우리나라 고서들처럼. 글이나 책을 좌에서 우로 쓴지는 얼마되지 않았다.


히브리어 역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쓴다.
이처럼 오른 쪽에서 왼쪽으로 쓰는 것은 매우 오래전 고대로부터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히브리어로 "당신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히브리어로 "당신의 이름이 무엇입니까?"는 **מה שמך? (ma shamcha?)**입니다.
설명:
מה (ma): 무엇 (what)
שם (shēm): 이름 (name)
ך (k) (ch): 당신의 (your) (남성)
ה (h): 당신의 (your) (여성)
따라서 "מה שמך?"는 "당신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what is your name?)를 의미합니다.
이같이 모세가 하나님께 물었을 때 이같이 대답하셨다.
'에흐예 아쉐르 에흐예(אֶהְיֶה אֲשֶׁר אֶהְיֶה)'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참으로 기막힌 표현이다.
"나는 나이다."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
'네, 아브라함에게도 하너님이 되어 주셨고, 이삭에게도, 야곱에게도 하나님이 되어 주신 분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이 묻기를 누가 너를 보냤느냐고 물으면, 그들에게 당신의 이름을 무어라고 대답해 주어야 합니까?
하나님은 일반적인 호칭이다.
쉽게 말해 "아버지"이다.
모든 사람들은 아버지가 있다.
그렇다.
그런데, 누구나 사용하는 '아버지'는 각자 그들의 아버지이다.
그의 아버지의 이름은 무엇인가?
그의 아버지 이름은 그의 부모나 조부모가 지어준 이름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하나님보다 높으신 분이 없으시다.
하나님의 하나님이 없다.
누군가에 의해 불러주는 이름이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이름은 없다.
누가 지어준 이름이 없다.
그래서 답은 "나는 나이다"가 정답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나이다" 곧 '스스로 있는 자'이다는 말이 이름이 되었다.
신성 4문자(하나님의 이름)라고 해서 부르게 되었는데, '야훼, 야웨, 여호와' 등으로 부르게 되었다. 하지만, 정확한 이름은 알 수 없다.
히브리어는 모음이 없다. 그러니 다양한 모음들이 붙여질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야후 혹은 야호"가 도 가까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허개 되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산애 올라가 "야호"하고 부른다. 왜 산 꼭대기나 정상에 올라 야호 하고 부를까? 누군가를 부르는 상대는 누구일까?
고대사회에서는 산에서 고사를 지냈다. 산신령이라는 말도 이름은 아니다. 그저 의미로는 '산의 주인 혹은 산에 거주'하는 정도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왜 야호라고 부를까?
야호는 아마도 훗날 후손들이 조상들이 부흐던 것을 그대로 답습하면서 생긴 것으로 추측된다.
일반적으로는 '등산하는 사람이 서로 위치를 확인하거나 할 때 부르는 소리'라고 알고 있다.
신나는 일이 있을 때 내뱉는 감탄사로 쓰이기도 한다.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쓰이며, 영어권에서는 보통 yahoo!(야후)로 표현한다.
일본에서는 야호(やっほ)를 산에 올라갈때 쓰는 감탄사 뿐만 아니라 인사로도 쓰인다.
이름은 중요하다. 그 존재의 의미를 가장 잘 드러내어 주는 표현이며 정체성을 알게 해 주기 때이다.
고대에는 구전으로 전수되어 오래토록 기억하고 정확하게 전수하려고 노래를 만들어 불렀다. 그러나 인간의 기억은 점점 희미해져 간다.
신의 이름이 "야호"라는 사실도 그러했을 것이다.
야훼(히브리어: יהוה, 영어: Yahweh)는 모세 이후로 불려진 이스라엘의 신의 이름이다.
고대 히브리어로 야훼를 가리키는 가장 직접적인 표현은 'הַשֵּׁם הַמְּפֹרָשׁ(명시적 이름)'이다.
하나님은 '존재 그 자체'(ipsum esse)이시다. 누군가에 의존하거나 누군가에 의해 만어진 피조물이 아니다.
그러므로 그의 이름은 없는 것이 정답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가 지은 인간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려 주었다.
대리자 모세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