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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란 분쟁 분석 보고서

언제나 일등 2025. 6. 23. 16:36

전문가 집단조차도 전쟁의 양상을 예측할 수 없는 이유는 수시로 상황이 바뀌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결정적으로 전쟁 당사자가 아니기때문에 정확한 정보와 무기의 숫자와 자산을 앟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언제나 예측일뿐, 빗나갈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가?

이미 손자병법에 다 나와 있다.
https://youtu.be/yBeWN3A7UMk?si=hM8Tizgn-OBdjyfH


이스라엘은 미국이 핵시설을 파괴한 더 이상 머뭇 거리지 않을 것이다.
모든 자산을 쏟아 부어서 이란의 최정 선택지만 남겨 둘 것이다.

성동격서, 심리전
이번에 보여준 성동격서는 간담을 서늘케 했다. 이스라엘이나 미국도 이란 정권교체는 마지막 카드이다.

📰 핵심 : 중동을 뒤흔드는 ‘전략적 억제의 전쟁’
이스라엘과 이란의 분쟁을 크게 《핵무기 억제, 민족 자존심, 대리전, 그리고 국제 정치적인 관점》에서 볼 수 있다.
두 나라가 서로를 더 이상 묵과 할 수 없는 임계점에 도달했음

1. 전면전 회피와 핵 억지전략
그동안 이스라엘과 이란은 서로 핵 보유 능력(또는 그 직전 상태)을 통해 상호 파멸을 억제하는 전략(MAD)에 근거해 전면전을 회피.

•이스라엘의 입장 : 이슬람권의 핵 보유를 생존 위기로 간주
• 이란의 입장 :  핵 개발 능력을 ‘주권’으로 주장.
- 이란은 무기급 농축이 가능한 고농축 우라늄(60% 이상)을 이미 보유하고 있어 사실상 핵무기 제조 직전 상태.

2. 이란의 민족주의와 외부 개입의 역풍
이란은 오랜 역사와 강력한 국가 정통성을 가진 체제로, 외부의 압박은 내부 결속과 계속해서  반미·반이스라엘 감정을 오히려 강화시킴.
- 하메네이 정권 제거 시도는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음.

3. 대리전과 사이버 전쟁의 확산
이란은 직접 대응 대신 '시리아·레바논·예멘' 등의 대리세력을 통해 이스라엘을 간접 공격.
이스라엘은 정밀 드론과 사이버 전력으로 이에 대응, 전장 확장이 물리 영역에서 디지털 영역으로 확대.

4. 미국의 ‘선택적 불개입’과 이란 압박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 이후 직접 개입은 줄이고 경제·외교적 압박을 강화하는 전략적 불개입 정책 유지.
트럼프는 군사 개입보다는 ‘압박 카드’를 선호.

5. 경제적 파급과 국제 유가 영향
중동 위기는 결국 유가 급등으로 이어지고 에너지·정유업종 수혜 / 운송·건설·소비재 타격.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 글로벌 원유 공급망 마비 우려
→ 미국 군사 개입 유인 가능.

6. 핵 확산과 비재래식 위험
이란의 핵 능력은 기존 핵 비확산 체제(NPT)에 심각한 위협
“더티밤”, “핵 배낭” 등 비정규 핵무기의 암시장 유통 가능성도 경고

7. 내부 정치와 외교 협정의 한계
이스라엘 내타냐후 총리, 정치적 위기를 외부 적 위협으로 전환 시도
아브라함 협정은 팔레스타인 문제 해결 없이는 지속 불가능하며, 역풍 우려

다 분석에 불과하다. 전쟁은 이런 분석으로 하는게 아니다. 예측이 불가한 것이다. 수 개의 시나리오를 만들었다가도 폐기된다.

이걸 보고 파괴되지 않았을 거라고 폄하하고 싶을 것이다.
실제는 만든 놈하고, 얻어 맞은 놈만이 안다.
못 만드는 놈은 겉만 보고 판단한다.
마치 총알과 같다. 들어간 구멍은 보이지도 않는다. 그런데 나간 구멍은 나팔이 되어 있다.
땅 속에서 일어나는 지진과 같은 충격, 물론 화강암이 단단하지만, 그러나 작동 불능으로 만들도 또 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는 이스라엘이 또 정확하게 그 구멍으로 쑤셔 박아 넣는 방식으로 때릴 것이기 때문이다.

✅ 결론
전면전은 상호 자멸을 초래?
이스라엘-이란 분쟁은 군사적 갈등을 넘어 핵 억제, 민족 자존심, 지역 정통성, 글로벌 정치 이해관계가 얽힌 다층적 위기
누가 단추를 누를 것인가?
이란은 그런 싸움을 해 보자 않았다.
늘 밀실에서 대리전을 지원했기 때문에, 최고 사령관과 실무 지휘관이 몰살 당했고, 지휘관으로 임명되는 순간 모두 죽을 각오를 해야 한다.
그래서 전면전이 벌어져도 게임은 쉽게 끝날 수 있다. 다윗의 물맷돌 한 방에 골리앗이 죽자 전쟁은 끝났다. 그만큼 지도자는 중요하다.

유일한 해법
이런 주장들도 있다. 외교적 협상과 국제사회의 다자적 개입이다. 다 공허한 탁상공론에 불과하다.
이 싸움은 미국, 이스라엘, 이란 모두 서로가 한걸음도 양보할 수 없는 싸움이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교훈은 무엇이겠는가?
못하는게 아니라 때를 기다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