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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그 탐욕의 역사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는 두 아들을 낳았다. 우애와 사랑이 넘치고 행복이 가득해야 할 형제이건만, 놀부와 흥부처럼 인간 내면에 자리잡고 있는 탐욕은 결국 갈등을 일으켰고 마침내 살인하기에 이른다. 이는 인간 내면에 자리잡고 있는 '탐욕'을 잘 보여준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는 성경말씀처럼 카인은 동생 아벨을 들에서 처죽인다. 끔찍한 살인을 저지른 카인, 그 배경엔 욕심 곧 탐욕이 자리잡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한 가정에서 형제간에 일어났던 이 사건은 동일하게 사회에서도 갈등으로, 조직적으로 움직이면서 커다란 지역간 갈등으로 인류역사 속에서 반복적으로 끊임없이 일어났다.
대제국이 탄생하고 유지하고 무너질 때마다 수많은 전쟁 속에 살인을 저질러 왔다.
한 나라 안에서 권력투쟁으로, 국가간에 더 많은 영토를 확장하려는 식민지 쟁탈 전쟁들....
이러한 탐욕은 더 가지려는 자들 간의 갈등으로 '전쟁은 언제나 현재진행형'이다.  

https://m.blog.naver.com/imhos115/222136842557


미국의 역사
1755년에 시작된 프렌치-인디언 전쟁¹은 1763년, 영국의 승리로 끝이 났다.
프렌치 인디언 전쟁(French and Indian War)은 유럽에서 7년 전쟁이 일어나고 있을 때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오하이오강 주변의 인디언 영토를 둘러싸고 일어난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지 쟁탈 전쟁이다.
영국과 프랑스 모두 인디언들과 동맹을 맺었지만 영국측에서 볼 때 프랑스가 인디언과 동맹을 맺었기 때문에 프랑스 인디언 전쟁이라고 한다.
1. 프렌치-인디언 전쟁 : 1756년 ~ 1763년까지 7년에 걸쳐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벌어진 대규모 전쟁이다. 여기에 참전한 나라들은 프로이센 왕국, 합스부르크 제국, 러시아 제국, 영국, 프랑스 왕국, 스웨덴, 스페인 왕국 등 당시 유럽 열강 전부와, 기타 포르투갈 왕국이나 신성 로마 제국과 이탈리아반도의 크고 작은 제후 국가들까지 참전했다.
영국과 프랑스는 7년 전쟁 발발 이전에도 북미와 인도에서 식민지를 두고 끊임없이  무력충돌을 벌이고 있었다.
이 전쟁의 승리를 통해 영국은 북아메리카 대륙에 대한 지배권을 강화할 수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전쟁에서 영국 정부가 전비로 많은 돈을 쓰다보니 그와 함께 막대한 빚을 떠안게 되었다.

7년 전쟁을 치룬 영국은 식민지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자금이 필요. 이를 충당하기 위해 영국이 운영하는 동인도회사만 유일하게 영국의 식미지였던 (미국)에 수입을 허용하면서 발발하게 되었다.
신대륙 미국은 유럽 열강들에 의해 식민지가 되었다. 뉴욕은 1664년까지는 네덜란드령 (뉴암스테르담)이었다. 그러나 영국령으로 바뀌게 되었다. 보스턴 홍차 사건(Boston Tea Party)은 영국이 7년 전쟁으로 막대한 전쟁자금을 지불하였는데, 이로 인해 바닥난 재정을 채우기 위해 대폭 세금을 올려 징수하게 되자 그 반발로 일어난 사건이다.  
비록 영국령이 되었어도 여전히 네덜란드 상인이 밀수한 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영국이 독점하고 막대한 세금징수허개 되자 마침내 폭발하게 만들었다. 결국 1773. 12. 16. 밤. 미국 매사추세츠 만 식민지 주민들이 영국 본토로부터의 차(茶) 수입을 저지하기 위해 일으킨 사건이다.
  '자유의 아들들'은 인디언 분장을 한 후 보스턴 항구에 정박해 있던 세 척의 동인도회사 소속 배에 올라 차 상자 342개를 바다에 투척했다.
이 사건이 훗날 미국 독립전쟁의 불씨를 지핀 보스턴 차 사건이다.

https://images.app.goo.gl/avUq9sD3QFj3UCLj7



1797년, 조지 워싱턴이 물러나고 제2대 대통령 애덤스(John Adams)가 집권하게 된다.  1801년에는 재출마한 애덤스를 이긴 제퍼슨(Thomas Jefferson)이 3대 대통령에 올랐다.
1802년에 아이티에서 반한이 일어나 이를 진압하고자 나폴레옹은 군대를 파견하였으나   황열(바이러스)은 이미 1878년에 미국의 100개 이상의 마을에서 유행하여 적어도 2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었다.  프랑스의 진압작전이 수행되고 있었지만 전쟁에서 입은 피해보다 강타한 황열로 전체 병사의 3분의 1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여름이 되어도 황열은 사라지지 않고 있었다. 나폴레옹은 7년 전쟁에 패배하였고, 이미 국고는 바닥난 상태로 더 이상 식민지를 유지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나폴레옹은 아래 지도의 루이지애나(‘루이 왕의 땅’)를 11,250,000달러에 팔아 버렸다.

인류의 마지막도 인간의 탐욕에 의해 멸망하게 될 것을 예견한다.
결국 대부분의 전쟁은 에너지(농산물, 지하자원)를 더 많이 확보하고 가지려는 자가 일으킨다.

패권전쟁, 왜 동중국해가 중요한가?
에너지,자원 확보와 어느 지역을 누가 지배하는가에 따라 국가 운명이 달려있다.
동중국해아 갖는 지정학적 의미는 매우 크다.

중국, 베트남, 필리핀, 대만, 대한민국, 일본, 미국, 호주 등은 말레이시아 해협을 통해 수출입으로 먹고 산다. 해양을 통해 배가 통과하는 거리에 따라 운송비용은 국가 경쟁력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다.


어느 시대에나 홀로 살아갈 수 있는 인간이 없듯이, 국가도 마찬가지이다. 언제나 동맹을 통해 자국의 안보를 지키고, 전쟁이 발발하면 동맹국들은 참전으로 국고 손실이어지고, 패전국은 무너지게 된다. 오늘날에는 동맹하지 않고 중립국으로 머물러 있는 나라도 있지만, 이러한 중립국은 지리적 위치나 경제적인 면이 뒷바침될 때에만 가능하다.
전세계가 지구촌이 된 현실 속에서 우리나라는 이미 열강들 틈바구니에서 얼마나 빨리 동맹과 연합의 필요한지 구한말과 6.25를 통해 이미 경험했다.
우리의 힘으로만 살 수 없는 지정학적 위치에 놓인 우리나라는 지하 자원 수입과 생산된 제품의 수출이 없이는 살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