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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 가네히라 케노스케

나 그리고 우리
때로는 나 홀로 있기도 하고, 때로는 함께 어울려 산다. 때로는 사랑을 받고, 때로는 사랑을 주면서 행복을 얻으며, 기쁨을 나눈다.
자기대면을 통해 내가 나를 찾아가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의 모습을 통해 나를 찾아가기도 한다.
그래서 때로는 나로 살고, 때로는 우리로 살아간다.
나를 볼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거울(mirror)은 우리 생활에 필수품이다.
내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하나는 역사라는 거울이다.
과거는 오늘을 사는 우리의 거울이다.
거울을 통해 우리 자신을 보게 된다.
인간이 살아 온 삶이 축척되어 만들어진 역사는 단순히 과거의 사실을 알려 주는 것만이 아니고, 과거의 역사로부터 교훈을 얻는다.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이라 했다.
과거의 역사는 오늘의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지혜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당신이 보이는 행동에 따라, 당신이 상대방에게 던지는 말 한마디에 따라 상대방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당신 자신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할지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삶의 의욕이 없을 때, 혹은 좌절했을 때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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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 가네히라 케노스케

어린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어린 아기들에게서 천사같은 모습을
창 너머로 지나가는 사람들
걸음마다 인생의 무게를 지고 걷는다.

지금 당신 곁에 있는 사람의 얼굴을 바라보라.
그리고 인사를 해 보라.
존경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웃으며 인사해 보라.
그 사람의 반응은 당신을 보는 거울이다.
그들이 당신에게 어떤 표정을 보이는가?
웃으면 따라 웃고
찡그리면 같이 찡그리고
화를 내면 같이 화를 낸다.
분노하면  분노가 돌아 온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습니다.

당신은 무엇을 기대하는가?
당신이 하기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