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너무 기뻐도 울고, 너무 슬퍼도 눈물을 흘리며 운다.
사실 기쁜데, 너무 벅차오르는 감정을 눈물을 흘리며 우는가?
운다는 것은 song일 수도 있고, weeping일 수도 있다.
인간이 저신이 느끼는 정서에 따른 눈물을 흘리는데, 이는 마음의 평형을 되찾으려는 과정이다.
우리는 왜 기뻐도 눈물을 흘릴까? 그 원인 찾았다 <연구>
https://amp.seoul.co.kr/nownews/20141113601007
인간의 눈물은 두 종류로 나눠진다.
첫 번째는 분노, 슬픔, 비애에 찬 눈물이고,
두 번째는 기쁨과 희망, 감사의 눈물이다.
최근 미국 예일대학교 연구팀은 인간이 기쁨의 순간에도 눈물을 흘리는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기쁨의 눈물’은 우리 몸이 감정적인 균형(평형)을 회복하기 위한 반사작용인 것으로 분석됐다.
뿐만 아니라 콘서트에서 마치 공포스러운 장면을 본 것처럼 소리를 지르는 행동이나, 복권에 당첨된 사람이 울음을 터뜨리는 것 역시 극도의 긍정적인 감정이 ‘소화’되는 과정이라고 연구팀은 주장했다.
지나치게 슬픔에 빠진 사람이나 긴장이 고조된 상황 또는 어려움에 직면한 사람이 허탈하게 웃음을 내비치는 모습 등도 ‘기쁨의 눈물’과 마찬가지로 감정의 평정을 되찾기 위한 자연적인 몸의 반응이다.
연구를 이끈 오리아나 아라곤 박사는 “사람들은 기쁠 때 눈물을 흘리는 반사작용을 통해 감정의 평형을 회복한다”면서 “감정의 변화와 우리 몸의 반사 작용에 대해 자세히 연구한다면 인간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슬플 때 나오는 눈물은 산성 성분이 많아서 신맛이 난다. 기쁠 때 흘린 눈물에는 염분 대신 포도당이 들어있어 전혀 짜지 않으며 단맛이 난다.
이처럼 사람이 느끼는 정서에 따라 다른 눈물을 흘린다. 슬플 때는 피눈물이다. 고통과 쓰라림의 회한의 눈물이다. '정서적 눈물'은 어떤 감정 상태인지에 따라서 눈물에 담긴 샹분이 다르다.
어원: 울 (< 울다) + 음(명사)
소리를 내거나 혹은 눈물을 흘리면 우는 것.
너무 기뻐서 울음을 터뜨리다.
관용구: 울음을 삼키다 : 울음을 참다.
□□ 부르짖을 훤,= □+□
□□□ 울부짖을 훤 = □+□+□
哭. 울 곡. 울다 , 곡 , 상사(喪事)나 제사 때 일정한 소리를 내어 우는 울음 , 슬퍼 큰 소리를 내어 울다 , 곡하다; 개가 '소리지르며 외친다[口口(훤)]'는 의미에서 나온 한자이다.
사람이 울다의 뜻으로는 哭, 泣 등을 쓴다.
哭, 울곡(소리내어 흐느끼며 우는 모양)
哭 = 口 +口+犬 . 개가 입을 하늘로 쳐들고 우는 모습
울 읍(泣). 울다, 걱정하다, 눈물 등의 뜻을 나타내는 한자이다.
鳴, 울 명 = □ + 鳥
淚 눈물 루, 울 루 = 氵(水)
啼 (울 제): 울다. 울부짖다. 소리 내어 울다. 눈물.
嗚 (슬플 오): 슬프다. 흐느껴 울다, 목메어 울다. 탄식하다, 애달파하다
명조("鸣潮")는 "파도가 소리를 내다" 또는 "조수가 소리치다"라는 뜻으로 해석, 자연 현상을 묘사할 때 주로 쓰이는 표현
'울다'는 '눈물을 흘리다, (작은) 소리를 내다' 등에 해당하고, '우르다'는 '큰 소리를 내다, 울부짖다' 등에 해당하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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