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관계 : 뗄 수 없는 관계, 생명적 결탁
수학에서 '상관관계'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를 뜻한다.
x+ y = z
이를테면, "두 변량인 x, y가 있을 때,
한 변량 x의 값이 커짐에 따라
다른 한 변량 y의 값이 대체로 커지거나 작아지는 관계가 있으면,
두 변량 x, y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있다."라고 한다.
사랑도 마찬가지이다. 사랑은 홀로 할 수 없는 것이다. 물론 일방적인 사랑과 짝 사랑도 있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사랑의 크기에 따라 변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사랑이다.
젖먹이 아이로부터, 병원에 누워있을 때....
집에 홀로 남아 있을 때..... 사랑은 그 사람의 존재 이유이고 삶의 이유이다.
야곱은 아들 요셉이 짐승에 먹히고 찢겨 죽은 줄로만 알고 "나의 흰머리로 슬피 음부로 아래로 내려가리라"(창44:29)라고 했다.
동생 요셉이 짐승에게 찢겨 죽었다고 형들은 아비를 속였고, 그 소식을 들었던 아버지 야곱은 자신의 비통함을 시작으로 표현했다.
아들과 함게 죽고 싶은 심정, 사랑하는 아들을 잃고 살아갈 어떤 기쁨도 없는 죽은 송장같은 자신의 괴로움이 담긴 말이다.
이것이 사랑이다.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죽음도 사랑을 이길 수 없다.
신약성경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아들을 세상에 보내어 그가 대신 죽어 값을 지불하고 심판받아 멸망 당할 죄인들을 대신하는 사랑을 보이셨다. 그들에게 영생을 주기 위하여 아들을 기꺼이 내어 주셨다.
아버지의 그 마음을 알던 아들은 이버지의 소원을 위해 십자가에 죽는다.
로마서 5장 8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아들은 죽음까지도 순종한다.
그리고 이 위대한 소식(복음)을 지옥에 까지 내려가 선포한다.
모든 피조의 세계에 이 소식을 듣짙못한 자가 하나도 없어야만 하는 소식이기에 산 자나 죽은 자나 모두가 알도록 들려져야만 한다.
마지막 불의한 자들에게 그의 공의로움이 무엇인지 알게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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