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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벨스의 궤변이 먹히는 이유

"작은 거짓말보다 큰 거짓말에 대중은 속아 넘어간다.
거짓말도 100번 말하면 진실이 된다.
거짓말도 매일하면 진실이 된다." - 괴벨스 -
선동이 바로 이런 것이다.
선동은 주로 어디에 쓰이는가?
사람들은 왜 거짓 선동에 속을까?
분명 거짓 허위 선동에 속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하지만 속는다.

그러면 왜 속게 되는가?
첫번째는 나에게는 <정확한 정보>가 없기 때문
일명 찌라시들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많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거기에 관심을 갖는다. 이유는 정확한 정보만이 도움을 주는데, 그 정보가 전무하기 때문이다.
어느 시대에나 선동은 먹혀 들어갔다. 고대 그리스시대의 궤변철학들이 바로 그 시조이다.
궤변(詭辯)의 사전적 의미는 "형식적인 논리로써 거짓을 진실같이 교묘하게 꾸며 대는 변론이다. 그러므로 논리학을 모르면 속는다.
선동(煽動, agitation) 어떤 주장을 펼치며 개인이나 집단을 부추겨 자기들의 기대하는 어떤 행동 대열에 참여하게 하거나 일을 일으킬 목적으로 부정적으로 주로 정보를 부정적으로 조작(날조)을 통해 이익을 얻으려 벌이는 흑색선전을 말한다. 혁명 과업을 잘 수행하도록 대중에게 호소하여 그 기운을 북돋우는 일도 있다.

두번째는 <비판하는 능력>을 키우지 않았기 때문

비판은 비난이 아니다. 무작정 다른 사람의 주장에 끌려가지 말고, 옳고 그름을 판단해 보자는 것이다.
그러므로 비판이 남을 폄훼하고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제대로 배운 사람들만 잘못된 주장들을 비판을 하되, 돌려까기를 할 수 있다.
그러나 대다수는 비판을 비난으로 착각하고 있다.

선동이 성공하면 무조건 남는 장사다.
선동은 남을 속여서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가장 많이 쓰이는 곳이 정치판이다. 은근히 속이는 것은 가짜 정보와 기사이다.
선동의 특성을 아주 잘 나타나는 곳은 독재자이다. 선동하는 그들은 선동을 통해 경제적인 이득이나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게 흥미를 사실을 축소 은폐하거나, 혹은 대중에게 주목을 받기 위한 목적이다.

"선동은 한문장으로도 가능하지만
그것을 반박하려면 수십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반박하려고 할때에는 사람들은 이미 선동되어있다." - 괴벨스 -
99가지의 거짓과 1개의 진실의 적절한 배합이
100%의 거짓보다 더 큰 효과를 낸다.
대중은 거짓말을 처음에는 부정하고
그다음엔 의심하지만
되풀이 하면 결국에는 믿게된다.

선동에는 많은 바용이 들지 않는다는 강점이 있다. 그러면서도 상대방을 무너뜨리는 묘수가 된다.
괴벨스는 말한다.
"
나에게 한 문장만 달라 그러면 누구든지 범죄자로 만들 수있다."
아 얼마나 끔찍한가! 이 얼마나 무서운가!
선을 악으로 만드는데 한 문장으로도 충분하단다.
상대방을 공격하는데, 무너뜨리는데 문장 하나면 충분하다고 하는 이유는 무얼까?

선전의 본질은 이렇게 말해도 괜찮다면 하나의 예술이다. 그리고 선전담당자는 정말 진실한 의미로 대중심리의 예술가이다. 그 가장 중요한 임무는 매일매시간 대중의 심장에 귀를 기울여 그 고동소리를 듣고 그 고동의 맞추어 대책을 세우는 것이다.
- 괴벨스-
레닌은 《무엇을 할 것인가》에서 이렇게 말한다.
선전가는 예컨대 실업 문제를 다루면서 경제 위기의 자본주의적 본질, 현대사회에서 경제 위기가 불가피한 이유, 이 사회를 사회주의 사회로 변혁할 필요 등을 설명해야 한다. 한마디로 말해 그는 ‘많은 사상’, 정말로 수많은 사상을 전달해야 하므로, 이를 완결적 전체로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비교적) 소수일 것이다. 그러나 선동가는 [
실업 문제와] 같은 주제를 말할 때, 특히 해고된 노동자의 가족이 굶어 죽은 사건, 가난한 사람들이 늘어나는 현상 등을 예로 들 것이고, 누구나 알고 있는 이 사실을 이용해 단 하나의 의견을 ‘대중’에게 전달하려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선전가의 주된 활동 수단은 글이고, 선동가의 수단은 말이다.
  레닌의 이 말은 부정적인 부분을 극대화하여 부각시켜라. 그래서 “흥분시키는 또는 분발시켜라” 그래서 공산사회주의 사랑을 전파하라는 것이다.

괴담은 아니지만, 아주 좋은 이야기 거리
괴담이 실제 사건에 기반을 둔 것은 맞지만, 거기에는 과도하게 꾸며진 이야기인 경우가 더 많다.
부풀리고 대중이 듣고 분노하게 만들어 흥분해서 뛰쳐나가 혁명의 대열에 서게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전의 비결이라 함은 목표하는 인물을 본인이 《그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하게 《선전의 이념》에 푹 빠지게 하는 것에 있다.
너무나 당연하게 선전에는 《목표》가 있다.
허나 이 목표를 빈틈없이 감추지 않으면 안 된다.
그 목적을 달성할 인물이 선동 당했다는 것을 지각하지 못할 정도로 교묘하게.
선전선동에는 상대방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하는 카말레온 같은 옷을 입힌다는 것이다. 매우 교묘한 방법이어서 상대방이 실상을 지각하지 못하게 하라는 것이다.

더욱 더 좋은 통치를 하기 위해서는 더욱 더 좋은 선전이 필요하다. 양자는 불가분의 관계로 통치 없는 선전이 무의미 하듯이 선전이 없는 통치도 있을 수 없다.
이런 기술은 독재자와 정치가들이 자주 쓰는 방법들이다. 그들의 선전 선동을 들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아주 밝은 미래가 있을 것이고, 넉넉한 빵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게 만든다. 북한방송이 하는 일이 바로 선전선동의 표본이다. 그말들 속에는 덕지덕지 선동으로 채워져 있다.

승부를 하는 사람만이 세계의 본질을 의식할 수 있다.
영속성도 궁극성도 존재하지 않는다. 있는 것은 변동뿐이다.
이기기 위해서는 무슨 수단이 중요하랴.
이기고 나면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것을. 
그래서 그들은 기만전술래 능수능란하다.

거리를 정복하면 군중을 장악할 수있고 군중을 장악하면 국가를 장악할 수있다. 고 말한다.
선동은 한문장으로도 가능하지만
그것을 반박하려면 수십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반박하려고 할때에는 사람들은 이미 선동되어있다.
그렇다. 사탄은 거짓에 카말레온처럼 변하는데 능수능란하다.
세치 혀로도 얼마든지 사람들을 넘어 뜨릴 수 있다.

99가지의 거짓과 1개의 진실의 적절한 배합이
100%의 거짓보다 더 큰 효과를 낸다.
마태복음 4장에 마귀는 예수를 유혹하면서  성경구절을 인용한다.
진실을 왜곡시킨다.
의심하게 만든다.


대중은 거짓말을 처음에는 부정하고
그다음엔 의심하지만
되풀이 하면 결국에는 믿게된다.
단호하겨 분명하게 알고 있으면 속지 않는다. 분별력을 길러야 한다.
비판능력을 키워야 한다.

적에 맞서려면 무엇보다 대중들의 한없는 증오를 활용해야한다
증오심을 발동시킨다.

나에게 한 문장만 달라 그러면 누구든지 범죄자로 만들수있다.

청중은 내가 명령만한다면 건물의 옥상에서라도 뛰어내리겠지
대다수 대중인 청중은 생각하고 행동하기 보다 누군가 자기들을 이끌어 주길 원한다. 그리고는 자신이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소처럼, 그렇게 어처구니없는 사람이 되어간다.

- 히틀러의 충견, 나찌선동가 괴벨스 -

C.S, 루이스의
스크루지테이프의 제1장을 보면 이것과 유사하다. 악마 곧 스크루지테이프의 목적은 끊임없이 선동하여 지옥으로 뜰어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