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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진리요, 자유케 하신다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한다는 말씀의 의미
예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야 한다. 또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하며 따라야 한다. 제자는 도제(徒弟)교육을 통해 장인(匠人), 명인이 되길 원하는 교육생이 스승인 장인으로부터 가르침과 훈련을 받아 스승의 기술과 실력을 전수받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예수의 말씀이 그 사람 안에 거하면, 그는 참제자가 된다.
그 제자들만이 진리를 알게 되고, 그 진리가 주는 참된 자유를 맛보게 됩니다.
주님은 재자들을 선택하셨고 그들에게  ‘나를 따르라’(마4:19,20; 9:9; 눅. 5:11) 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자기를 따르는 자들을 향해 ‘서로 사랑하라’(요13:34)는 새계명을 주셨습니다. 제자는 자기를 부르시고 선택해 준 스승을 믿고 따라야 합니다. 그 가르침에 순종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예수를 따를 때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좇을 것’이니라(눅9:23) 말씀하셨습니다.
가르침을 받고 배운대로 행하는 것이 제자의 길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 거한다는 뜻입니다.
주님은 가르치신대로 행하는 그들은  ‘나의 참 제자’ (His real disciples)가 된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주께서 말씀하신 진리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첫째는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입니다.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17:17),
둘째로 아버지가 보내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가르침이 진리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요14:6)
셋째로,  주의 영, 성령님이 진리입니다
주님이 떠나 하늘로 올리우시면 제자들을 고아처럼 두지 않으시고 자신과 동일하신 성령을 아버지께서 보내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은 보혜사로 제자들 곧 믿는 자들에게 오십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요14:16,17a) 바로 진리의 영, 성령을 약속하신 것 입니다.
성령이 오셔서 하나님 이버지의 마음을 우리에게 주사, 왜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그를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시게 되었는지, 하늘에 오르사 만왕의 왕으로 우리의 구속을 완성하시도록 하셨는지 이 모든 진리를 깨우쳐 주십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들이 하나님ㅊ아버지의 마음이며 뜻이며 간절히 바라는 소원임을 알게 하십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주께서 약속하신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뜻’이 무엇인지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자유는 제자들만이 맛볼 수 있습니다.
제자는  예수가 가르친 말씀이 그 안에 있어 말씀이 빛이 되어 그를 붙들고 이끌어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게 됩니다.
둘째로 자유는 예수를 따르는 제자들이 예수의 말씀를 통해 진리를 깨닫게 되고, 그 진리는 그를 자유하게 만듭니다.
예수께서 약속하신 ‘자유를 누리는 삶’은 예수의 말씀 안에 거할 때 누라게 되는데, 그 진리가 주는 자유는 무엇입니까?
“자유는 구체적으로 어떤것일까요?”
사도바울은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고후. 3:17) 고 말합니다. 바로 주는 영 곧 성령이 오셔서 그를 자유에로 이끕니다. 주의 영이 계신 곳에 자유함이 있습니니다.
성령은 두 가지를 하시는데, 하나님 아버지와 화목하게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샬롬(평안)을 누리게 합니다. 주는 평화 막힌 담을 모두 허셨네. 주는평화, 우리의 평화입니다.
그분과 화평하고, 화목하며, 평화로 인하여 자유의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빼앗을 수도, 줄 수도 없는 바로 우리 주님이 주시는 평화입니다.
그 평화는 무엇입니까?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리하여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성령은 우리 안에 아홉가지 열매를 맺도록 이끌어 가십니다. 성령으로 행하라 말합니다.
우리들은 모두 예수 믿기 전에는 어둠이었고, 공중권세 잡은 자를 따랐고, 이 세상 풍속을 따랐습니다. 그래서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롬 7:18, 20)고 시인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닌이 보내 주신다고 언약하신대로 때가차매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보내신다 약속하신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마.16:16), 오셔서 우리와 하나님 아버지 사이에 ‘길과 진리와 생명이며'(요14:6), 아버지께로 갈ㅊ수 있게 하시는 유일한 분입니다.
천하 인간에 구원얻을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습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셨습니가.
예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living bread)입니다.
하늘 양식에 굶주린 자에게 ‘하나님의 생명의 떡이시요', 목마른 자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의 물(생수)'가 되어 주십니다(요4:14, 6:48)
그 떡을 먹는 자, 그 생수를 마시는 자는 자유롭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