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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검승부, 최상목의 신의한수

이제 진짜 싸움
누군가는 절단난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싸움이다.
삼국지의 적벽대전과 같다.


관도대전, 이릉대전과 더불어 삼국지 3대 전투로 꼽히며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전투이다.
이미 영화로 만들어져 영화관을 뜨겁게 달궜던 그 이야기, 적벽 대전(赤壁大戰)은 중국 후한 말 천하통일을 목표로 남하하는 조조에 대항하기 위해 손권과 유비가 연합해 양자강 적벽에서 벌인 큰 전투를 말한다.
바야흐로 서기 208년 고대중국의 중원은 《위, 촉, 오》 3국이 대립하고 있었다.
<위나라>의 지략가인 조조는 뛰어난 통치력과 막강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대륙의 반 이상을 차지했다.
한편, 조조에게 쫓겨 퇴각을 거듭하던 <촉나라>의 유비군은 손권이 통치하는 <오나라> 인근 지역으로 피난을 떠나고,
오나라와 연합 세력을 결성해서 조조에 대한 《필사의 항쟁》을 펼치려 한다.
결국, 유비군의 책사인 《제갈량》은 오나라의 통치차인 손권을 만나기 위해 홀로 오나라로 향하게 된다.
https://youtu.be/-NgDH0RtkoM?si=bZSo-U2ByZVyhJ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