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라어로 디아크리시스(διάκρισις, Discernment)는 '구분, 분별, 다툼',이라는 단어이다. 이처럼 분별력이란 '분별(인식)하다. ' '깨닫다'라는 뜻으로 이해(력), 깨달음,지혜, 지식, 명철 등을 소유해야 한다.
분별력(分別力) :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바른 생각을 하는 능력'(The ability to think correctly by judging what is right or wrong), '사물을 구별하여 가르는 능력' 또는 '세상 물정에 대하여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는 능력'이다.
《분별력》이란 참과 거짓, 옳고 그름, 의미와 무의미를 헤아리는 지혜의 힘이다.
사람마다 판단의 기준도 다르다. 그래서 그리스의 소피스트 철학자인 프로타고라스는 "인간은 만물의 척도이다"라고 말했다. 사람이 받아들이는 해석 곧 문해력에 따라 상대방이 전해주는 정보를 수용한다. 즉, 그의 지적 능력의 한계, 그만큼을 받아 들이고, 또 그것을 자신의 기준으로 절대화 한다. 이러한 방힉은 사상이나 이념에서 매우 심각하게 작용한다.
분별력은 세 가지로 형성된다.
첫째, 분별력은 경험과 사례에 비례된다.
- 다양한 경험을 통해 비교하고 기준을 정힙해 가야 한다.
둘째, 분별력은 내가 만든 틀의 시각, 나만의 관점이 작용된다.
- 여기서 나 자신이 모르는 그 너머의 세계거 있다는 것을 끊임없이 인정해야 올바른 가치관이 정립되다.
셋째, 분별력은 주도성에 의해 좌우된다.
- 주도성은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나 일을 책임감을 가지고 이끌어 나가는 의지와 행동을 말한다.
분별력은 어떻게 생성되고 형성되는가?
똑똑한 사람, 지식인이라고 자동적으로 분별력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종종 똑똑한 지식인이지만,
그가 잘못된 지식에 물들어 있다면
그 사람들이 미치는 영향력은 사람들의 사고력을 가두어 둔다.
사람들은 그의 지식 곧 스펙을 맹신한다.
그러므로 성장 과정에 많은 책들을 통해 변별력을 길러야 한다. 저급한 것과 사람을 올바로 인도해 주는 상위의 것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위대한 스승에게서도 그 시대적 한계와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