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삶을 풍요롭게 하는 세 가지 : 건강, 책, 그리고 돈
삶의 풍요로움, 다들 꿈꾸잖아? 근데 그게 뭘까. 그냥 돈만 많으면 풍요로운 걸까? 난 아니라고 봐. 진짜배기 풍요로움은 말이지, 세 가지 든든한 기둥 위에 세워진다고 생각해. 바로 건강, 책, 그리고... 현실적으로 중요한 돈이지, 뭐. 이 세 가지가 균형을 이룰 때 비로소 우리의 삶은 깊이와 넓이를 더하며 반짝이게 되거든.
첫 번째 기둥, 건강: 모든 풍요의 시작
아무리 거창한 꿈이 있고, 통장에 돈이 쌓여간다 해도 몸이 아프면 아무 소용 없잖아? 침대에 누워서 천장만 보고 있는데 무슨 풍요를 논하겠어. 건강은 우리가 세상을 누리고, 배우고, 사랑하고, 일할 수 있는 에너지 그 자체야. 이건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지. 맨날 야근하고 몸 혹사시키면서 '나중에 돈 벌어서 건강 챙겨야지' 하는 건 솔직히 좀... 미래의 나에게 빚을 지는 거랑 똑같다고 생각해. 지금부터라도 내 몸에 귀 기울이고, 작은 습관 하나라도 바꿔나가야 해. 건강한 몸이야말로 다른 모든 풍요를 담을 수 있는 튼튼한 그릇이니까.
두 번째 기둥, 책: 영혼의 양식, 시야의 확장
스마트폰으로 온갖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지만, 책이 주는 깊이와 울림은 분명 달라. 책은 시공간을 초월해서 인류의 엄청난 지혜와 경험을 우리 손안에 툭 던져줘. 내가 직접 경험하지 못한 세상, 다른 사람의 치열했던 고민, 실패와 성공의 기록들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지. 책을 읽는다는 건 단순히 지식을 쌓는 걸 넘어, 세상을 보는 나만의 시야를 넓히고, 타인을 이해하는 공감 능력을 키우고, 무엇보다 나 자신을 깊이 성찰하게 해주는 귀한 시간이야. 네가 블로거로서 글을 쓰듯이, 책은 네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어 줄 거야. 책 읽는 습관은 곧 나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마법과 같지.
세 번째 기둥, 돈: 생활의 자유와 기회를 주는 도구
아, 이거 빼놓으면 섭섭하지. 현실적으로 돈은 중요해. 건강을 지키기 위한 투자도, 마음의 양식을 쌓기 위한 책 구매도 결국 돈이 필요하잖아. 돈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우리가 더 풍요로운 삶을 살기 위한 강력한 도구야. 하고 싶은 일을 시도해 볼 용기, 어려운 시기를 버틸 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베풀 여유. 돈이 우리에게 주는 건 바로 '자유'와 '기회'야. 네 목표처럼 돈을 관리하고 불려나가는 과정 자체가 삶을 계획하고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귀한 경험이 될 수 있어. 하지만 기억해야 할 건, 돈은 어디까지나 수단이라는 점. 돈에 끌려다니지 않고, 집착하지 않을 만큼의 소유, 돈을 지혜롭게 활용할 때, 비로소 진정한 풍요를 누릴 수 있을 거야.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삼위일체
기둥의 조화
집을 지어도 아름다움, 편리성, 아늑한 공간이 되어야 좋은 집이듯 몸이 건강해야 하고, 책을 통해 넓어진 시야를 가진 정신적인 건강, 그리고 원할 때 여행과 갖고 싶은 것을 가질 만한 여유의 물질적인 자유를 얻고자 한다면 시간을 얼마나 아껴서 써야 하고 열심히 살아야 하는지 누구나 알고 있다. 문제는 실천이다.
무조건 시작하라.
당신과 나의 삶에 풍요로움으로 가득 채울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어.
이 세 가지는 따로 떨어져 있는 게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영향을 주고받지.
건강해야 책도 읽을 힘이 나고,
책을 통해 배운 지혜로 돈을 더 잘 관리할 수도 있어.
돈이 있으면 건강을 더 잘 챙기고 좋은 책을 마음껏 살 수도 있단 말이지.
그런데 이런 것들은 책에 많이 나와 있어. 그리고 다들 알아. 그런데 실천을 못하는 이유가 있어. 바로 이거야.
그것은 "우선순위"를 모르고 있다는 거야.
그래서 작심 삼일이니 포기니, 해 봤는데 안 된다느니 하는 말들로 핑계삼으며 빠져 나가려고 해.
다음엔 우선순위를 어떻게 정하는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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