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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후의 항전이 가능할까

이란의 군사적 충돌 행위

이란이 그동안 미국과 이스라엘에게  가장 골칫거리였다. 미국의 인내심의 한계에 이르게 하였고, 미국은 최종통보에 결사항전을 주장하는 하메이네의 선언은 결국 미국의 전략자산을 쓸 수밖에 없는 선택지로 이끌었다.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듯 이스라엘 주변 나라들에 군사적, 경제적인 지원과 무기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이란이 취할 수 있는 대처는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다.

이란의 선택지

결국 중동전쟁으로 《확전》시키거나 《호르무즈 봉쇄》가 다음 수순일 것이다.
동맹국인 러시아도 뼈아픈 것은 손쓸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시리아 아사드 정권이 무너질 때도 그랬다. 시리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군대를 파병하여 혈맹국이 되었지만, 정작 아사드 정권이 망명하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조치가 없었다.

마찬가지로 이란이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했고, 군사적 기술들을 지원받았을 뿐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 극히 작은 부분뿐이었다.

이란의 육군이 강하지만, 이스라엘과 미군과 대항할 무기로는 롱펀치가 별로 없다.
현재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반격하며 항전을 하고 있지만, 이 또한 소모되는 무기와 이스라엘이 숨겨 둔 무기고를 하나씩 제거하고 있어 대놓고 자유롭게 사용하기도 쉽지 않은 형편이다.

이란의 반격

이란이 주변 나라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을 공격하거니 미국시민, 여러 곳에서 충돌이나 저항을 할 수 있겠지만, 이란의 움직임을 매의 부릅뜬 눈으로 보고 있는 것이 미국이다.
위성으로, 손을 들여다 보듯 보고 있다.
이스라엘의 첩보부대 아사드가 핀셋으로 뽑아내듯, 쪽집게 전략으로 파괴할 것이 불보듯 뻔하다.
이란이 작은 나라 이스라엘을 깐 볼 수 없는 것은 이스라엘은 수십년간 전쟁으로 다져진 몸에 배인 경험, 실전에서 축척된 노하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