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란이 배후에서 움직이던 헤즈볼라,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과 미군과 맞서겠다고 참전 발표

1. 이란의 강력한 카드
강력한 카드이지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페르시아만에서 군사작전을 감행할 수 있을까?
이곳은 세계 석유 물동량의 1/6, 가스 1/3분이 통과한다.





우려가 현실
과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 설치와 봉쇄로 세계 경제를 공황 상태로 빠뜨리는 모험을 감당할 수 있을까?
이는 벼랑 끝 전술이다.
결국 다시 다국적군을 불러들이게 된다. 타스 통신은 이란 국영 프레스티브이를 인용해 보도했다.
“의회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지만 이 문제에 대한 최종 결정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릴 것”
실제 이란 의회는 이날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에 대응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의결했다.
호르무즈 해협과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봉쇄, 홍해 연안 석유 항만의 마비 등 중동 전체의 전략적 혼란을 유발할 수 있는 조치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