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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를 읽을 때 자기계발서는 일반적으로는 의지가 약한 사람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 그런데 무엇이 문제인가? 한 마디로 모든 이에게 적용될 수 있는 만능처럼 여겨질 수 있다는 것이다. 자칫 자기계발서 대로 "따라서만하면" 성공할거라고 생각하는 환상에 빠질 수 있다.실패의 책임은 독자의 몫이다. "네가 변하지 않아서 그래, 제대로 따라 오지 못해서 그런거야"로 끝날 수 있다.나의 경험상 가스라이팅 당하는 것이다.그런데 독자의 문제도 있다.대부분 무비판적 사고로 책을 읽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가스라이팅 당하는 것이다. 이 책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목표를 정하고 꾸준히 해야 한다. 대부분의 실패자들은 하다가 안되면 포기한다. 자신이 왜 실패했는지 그 원인을 찾아 고치려 하지 않는다.왜 실패했는지를 돌아보지 않는..
『역행자』의 핵심 내용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사람이 먼저다 vs 국민이 먼저입니다 문재인전 대통령은 '사람이 먼저다'라고 했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책에서 ‘국민이 먼저입니다’라고 했는데 무슨 차이가 있는가?두 사람의 말은 표면적으로는 같은듯 하나 다르다. 그래서 기저에는 서로 다른 정치 철학과 지향점이 담겨 있다. "사람이 먼저다"라는 슬로건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정치적 브랜드를 대표하는 표현이지만, 그 뿌리는 진보진영, 특히 '주사파' 또는 NL 계열의 사상 흐름과 일정 부분 닿아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 구호의 의미를 파악하려면, 다음 세 가지 측면에서 분석할 수 있습니다 1. ‘사람’ 중심의 민중론적 사고주사파는 북한 주체사상의 영향을 받은 운동권 일부로서, 사회의 주체를 ‘민중’으로 보고, 민중 해방을 중심에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때의 ‘사람’은 추상적인 개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