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삼독(三毒), 탐욕(貪), 성냄(瞋), 어리석음(癡)
달마야 놀자.불교의 한 종파를 창시한 달마, 그는 동쪽으로 와서 소림사를 세웠다. 그 달마(達磨)는 선종(禪宗 : 참선으로 깨우침, 교종은 가르침을 중시함)의 시조로서, 인간의 마음을 바로 보고 깨달음을 얻는 데 중심을 두었다. 그가 말한 인간의 삼독(三毒 : ‘삼독’이라는 말은 세 가지의 독(毒), 즉 마음을 해치고 괴롭게 만드는 독소), 즉 탐욕(貪), 성냄(瞋), 어리석음(癡)은 불교 전통에서 비롯된 개념이지만, 달마도 이를 중심 교훈으로 강조했다.1. 탐욕(貪, Greed)- 탐욕: 더 가지려는 욕심, 만족하지 못하는 마음.정의: 원하는 것을 끊임없이 소유하고자 하는 집착.탐욕은 본래 없는 ‘자아’에 대한 집착에서 비롯됩니다. 달마는 “무아(無我)의 진리를 보지 못한 자는 소유를 통해 자기를 유지..
까치와 까마귀, 그리고 독수리가 맞짱뜨면 누가 이길까?
까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하늘의 조폭까치, 우리들에게 친숙한 새이다. 적응력도 짱이라서 어디에서나 잘 산다. 산이나 들에서 살지만 도시에서도 참새, 비둘기, 까마귀와 함께 살아간다. 까치는 까마귀과에 속하는 조류로 머리가 상당히 좋은 새이다. 대략 6세 아이 정도 지능을 가졌다고 한다. 사람의 얼굴을 구별할 수 있다고 한다.까치는 민첩함을 살려서 자신보다 덩치가 큰 까마귀 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부분의 새를 몸싸움으로 이길 수 있다. 비록 몸집이 작지만, 날개로 까마귀의 날개와 머리를 공격하여 물리친다.독수리, 하늘의 제왕독수리는 큰 체구와 날카로운 부리, 맹렬한 사냥 습성을 가지고 있다. 높은 곳, 높은 나무나 바위에 집을 짓고 높은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주로 동물 사체를 먹으며 산다.그런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