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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71편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이 시의 저자는 미상이며, 또 표제어가 없습니다. 하지만 5, 9절로 미루어 볼 때, 그는 어려서부터 태중에서부터 하나님이 자신을 선택하셨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그는 매우 신실하게 하나님 앞에서 살았던 신앙 깊은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지난 세월을 회고하면서 성실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의뢰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당하고 있는 고난에서 건짐 받기를 간구하였고 오직 하나님께만 찬송을 올리겠다는 결단 속에 하나님께서 그를 전화위복으로 인도하심을 고백하는 시입니다. 그는 고난 중에도 하나님만 의지하였고(1), 주님은 나의 소망이시므로(5), 주님께만 을 품고 주를 더욱 더욱 찬송할 것이라 고백합니다(14). 그는 믿음의 공동체 곧 그와 함께 한 자들을 대표하여 "여러 가지 심한 고난을 보이셨지만, 주께..
"하늘 소망"(시편103편1~5절) 들어가기 1.내가 나를 위로하기 2.하나님께 소망두기 3.그를 의지하고 찬송하기 시편103: 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 22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1.내가 나를 위로하기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나를 위로하기, 나를 격려하고 칭찬하며 용기를 내라고 다독여 주자. 시편42편과 43편 고라자손의 시에서도 자기가 자기영혼을 격려하며 다독인다. 이 세상이 줄 수 없는 위로와 소망, 그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안에서만 참된 소망을 바라본다. 시편42: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
신(新) 아가서 내 사랑 보고픈 *이에게 - 솔로몬 - 오 내 사랑, 나의 사슴같은 누이야! 너는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너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내가 널 그리워하듯 너도 날 기다리겠지. 나는 마루산에 쌓인 흰 눈처럼 너의 대한 연정(戀情)과 그리움이 소복히 쌓여만 간다. 너를 만나면 세실리아보다 더 흰 꽃으로 내 마음이 담긴 핀을 너의 귓머리에 꽃아 주리라. 나는 한가득 꽃다발되어 너의 가슴에 안기고 아름다운 너는 내게로 와 사랑으로 입맞춤하여라. 오 내 사랑, 나의 어여쁜 신부야! 너와 손을 잡고 푸른 잔디 위에 나란히 누워 먼 창공 위에 너와 사랑으로 함께 수(繡) 놓으리. 보드라운 햇살을 아래 아름다운 꽃길을 걸으며 너의 귓가에 속삭이듯 행복의 동산을 함께 꿈꾸리라. 오늘도 그날을 꿈꾸며 나는 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