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05)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명에로 부르심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사도행전 20:24) “But none of these things move me, neither count I my life dear unto myself, so that I might finish my course with joy, and the ministry, which I have received of the Lord Jesus, to testify the gospel of the grace of God.” (행 20:24, KJV1769) “ἀλλ’ οὐδενὸς ⸀λόγου ⸀ποιοῦμαι τὴν ⸀ψυχὴν τιμίαν ἐμαυτῷ ὡς ⸀τελ.. 엄마(어머니),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아침마다 전화를 들어 인사를 올려야 하건만 뭐가 그리 바쁜지 가끔씩 전화를 하게 된다. 2G폰 수화기 벨이 울리면 어머니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여보세요" "엄마, 아들입니다." "어~ 아들, 그래...." "건강하시죠~ 불편한 건 없으시고요." 그럼 그럼, 나는 행복하지. ..... ....... 어머니, 사랑합니다. 💏 그래 그래 사랑하고 말고, 사랑해 아들 💕 어머니와 그렇게 대화를 나눕니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행복한 사람입니다. 일부러 통화를 녹음해서 딸에게 들려 주고, 또 글을 쓸 때마다 딸에게 읽어 주곤합니다. 이 소리를 듣고 자란 딸이 아침마다 인사를 합니다. 이제 스물하고 여섯입니다. 하루를 시작할 때 첫인사가 "아빠 사랑해요~" "아빠 딸로 태어나 줘서 고맙지! 공주~, 사랑해.. 엄마, 엄마는 사랑입니다. 엄마는 사랑입니다. 신은 엄마를 만드셨습니다. 엄마가 되는 기쁨을 알게 하셨습니다. 자기들과 닮은 형상의 자식을 낳으면서 엄마가 되는 행복이 무엇인지 비로소 알게 하셨습니다. 열 달을 뱃속에 생명을 잉태하여 출산할 때는 죽음의 사선을 넘으면서 낳았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위대합니다. 지금이야 다 병원에서 낳지만, 산부인과가 없던 그 시절엔 모두 그렇게 집에서 낳았습니다. 어머니로 살아온 그 길나의 어머니도 23살에 시집와서 내리 아들만 4형제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구절양장(九折羊腸) 같은 인생을 사셨습니다.구절양장(九折羊腸)의 의미: 아홉 번 꼬부라진 양의 창자라는 뜻으로, 꼬불꼬불하며 험한 산길을 이르는 말로 험한 길이나 세상이 복잡해 살아가기 어렵다는 의미. 엊그제는 구순이 되셨습니다. 어머니..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