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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고추 우크라이나 '거미줄 작전'이 주는 교훈 전쟁은 예측이 가장 불가능하다. 누가 감히 이런 상상이나 했겠는가?러시가 입은 타격은 비용상 10조 가량이지만, 실제로는 기체 생산이 불가하여 군사력은 주저앉게 된 상황* 러시아 공군기지 공격의 영향우크라이나가 장기간 준비 해왔던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의 전략 폭격기와 공중 조기 경보 통제기 1/3을 파괴, 핵심전략 자산에 심각한 타격을 입힘. * 러시아, 전략 폭격기의 중요성 전략 폭격기는 개전과 함께 전쟁의 판도를 바꿔놓은 게임체인저, 현대전에서 핵탄도를 떨어뜨리는 폭격기를 잃음. 문제는 더 이상 생산이 불가함 * 우크라이나 정보국의 '거미줄 작전' 1) 우크라이나는 18개월간 준비,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곳까지 드론을 운반, 조립하여 공습을 감행. 2)러시아 첩보국이 이를 전혀 눈치채지 못함 한 ..
이스라엘-이란 분쟁 분석 보고서 전문가 집단조차도 전쟁의 양상을 예측할 수 없는 이유는 수시로 상황이 바뀌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결정적으로 전쟁 당사자가 아니기때문에 정확한 정보와 무기의 숫자와 자산을 앟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언제나 예측일뿐, 빗나갈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가?이미 손자병법에 다 나와 있다.https://youtu.be/yBeWN3A7UMk?si=hM8Tizgn-OBdjyfH이스라엘은 미국이 핵시설을 파괴한 더 이상 머뭇 거리지 않을 것이다. 모든 자산을 쏟아 부어서 이란의 최정 선택지만 남겨 둘 것이다. 성동격서, 심리전이번에 보여준 성동격서는 간담을 서늘케 했다. 이스라엘이나 미국도 이란 정권교체는 마지막 카드이다. 📰 핵심 : 중동을 뒤흔드는 ‘전략적 억제의 전쟁’이스라엘과 이란의 분..
트럼프가 움직인 이유 기회, 마지막 기회그동안 미국이 이란을 제재하고 싶어도 뾰족한 방법이 없었다.하지만, 이번은 다르다. 이미 이스라엘에 의해 이란의 군지휘관들은 몰사되었고이란의 하늘은 방공망이 무영지물이 되어활짝 열려 무방비 상태이고,쏠 수 있는 미사일 발사대도 파괴,남은 미사일도 많이 소진, 미군기지 공격을 한다 해도대부분 재래식 무기인데 미국이 빤히 들여다보고 있다."발사 즉시 타격, 끝."이라는 시나리오다.뾰족한 방법이 없는 이란설령 핵시설이 직접적인 타격을 안 입었다 해도 인프라를 복구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이스라엘의 핀셋, 족집게 타격. 그리고미국의 전략자산이 이전 이라크 침공 때나 아프간 때와는 또 다른 수준의 압도적인 화력으로 맹공을 퍼부을 것이다.
요동치는 중동, 복잡해진 셈범 그동안 이란이 배후에서 움직이던 헤즈볼라,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과 미군과 맞서겠다고 참전 발표1. 이란의 강력한 카드강력한 카드이지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페르시아만에서 군사작전을 감행할 수 있을까? 이곳은 세계 석유 물동량의 1/6, 가스 1/3분이 통과한다. 우려가 현실과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 설치와 봉쇄로 세계 경제를 공황 상태로 빠뜨리는 모험을 감당할 수 있을까? 이는 벼랑 끝 전술이다. 결국 다시 다국적군을 불러들이게 된다. 타스 통신은 이란 국영 프레스티브이를 인용해 보도했다. “의회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지만 이 문제에 대한 최종 결정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릴 것”실제 이란 의회는 이날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에 대응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
증오와 보복, 그 끝이 보인다 누구나 한댜 얻어 맞으면 발버둥치고, 두 대 맞으면 맞을 때 맞더라도 나도 한 방은 때린다고 오기가 발동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얻어 맞으면서도 자신에게도 아직 한방이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이란도 미국도, 이스라엘도 .... 이 싸움에서 누가 승자가 될까?하지만 전쟁의 역사가 교훈해 준다. 전쟁은 결국 망하는 길 뿐이라고.미국은 벼르고 있다. 아니 다음 수순을 기다리고 있다.다음에 전개될 시나리오를 이미 다 짜 놓고 있다.이스라엘이라고 가만히 있겠는가?이스라엘이 핵무기를 만지작 거린다면, 핵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는 이란이 실제적으로 감수해야 한다. 이스라엘이 아직 한방 핵무기가 남아 있는 것이 이란에겐 두려움이다. 그러나 핵은 최종 수단일뿐 단추를 누르기에는 너무나 피해가 크다.그것을 감내하는 것은 국가..
싸우지 않으면 살 수 없는 나라, 중동전과 전개될 전망 이들은 왜 싸울까?이스라엘, 싸우지 않으면 살 수 없는 나라, 생존의 싸움이다. 오랜 앙숙 관계, 보복... 재보복... 목숨을 건 싸움, 무자비한 파괴와 죽음은 여전히 진행형이다.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스라엘은 왜 하마스를 끝까지 무너뜨리는가?이스라엘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격할 수 있는 육상 루트는 지중해 연안에 있는 하마스였다.가자지구는 지중해와 접경을 맞대고 있는 이집트와 땅굴로 연결된 통로를 통해 무기를 공급받아 왔다. 이스라엘로서는 가장 피곤한 존재들이다.고대 역사에서도 골리앗(가드출신)은 이스라엘 초대왕 사울 시절에 맞짱을 붙었다. 결국 어린 소년 다윗의 물맷돌에 쓰러지고 전쟁은 그렇게 싱겁게 끝났었다.3천 년이 지나 또 그러한 상황을 재현하려 위협했다. 기습 공격으로 포로들을 잡아갔다.이스..
음악 천재가 들려주는 악보해석 장한나 씨는 음악에 대해 "음악에 있는 그 끝없는 기쁨 그리고 그 깊은 감동. 정말 지금도 닭살이 돋는 게 그냥 생각만 해도 기뻐요. 엔도르핀이 쫙쫙 돌고. (음악만 생각하셔도.) 그래서 음악 안에 있는 그 솔직한 감정들. 모든 사람이라면 느낄 수 있는 감정들에서 오는 감동. 저는 진짜 무대 위에 있을 때 물 만난 생선이 이렇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거든요. 저 스스로. 그래서 음악의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라고 표현했습니다.https://youtube.com/shorts/B86U7At4T5s?si=5WzajtjlIJf401t-지휘자마다 음악 해석이 달라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이는 클래식 음악의 매력 중 하나로 꼽힙니다. 악보라는 공통의 틀이 있지만, 그 안에서 지휘자는 여러 요소를 바탕으로 자신만..
노래의 색깔, 그대는 나의 인생 같은 회사가 만든 옷이라도 "누가 입느냐"에 따라 맵시와 자태, 그리고 우아함이 다르다. '하물며 노래랴.' 가수의 노래에서 인생과 그의 삶의 굴곡과 애환이 묻어나고, 듣는 사람들의 삶을 아름답게 채워준다. "그대는 나의 인생"이 그렇다.최진희는 이 노래를 1983년 보컬그룹《한울타리》에서 부르고 1985년 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11년 만에 이혼하게 된다. 그 후 4년 뒤 2000년에 두 살 연상의 사업가 유승진 씨와 재혼하여 현재까지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재혼 당시 최진희는 신용불량 상태였는데 남편이 15억 원의 빚을 대신 갚아주고 집과 차를 선물했다고 한다. 최진희는 딸의 권유로 재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2024. 1. 7. 최진희가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KBS1 '박원숙의..
미국의 전략 : 가지치기 미국의 MAGA와 패권전쟁이스라엘과 이란, 중동의 긴장 상황과 국제 관계 미국, 이스라엘, 이란, 중국, 북한 간의 역학 관계 * 미국의 중동 전략 : 빅픽처미국과 이스라엘은 중동전략은 무엇인가? 군사전략가들조차도 혀를 내두를 천조국 미국과 이스라엘 모사드가 준비해 온 큰 그림은 무엇인가? 두 국가 미국은 이란을 공격하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 왔다. 이란은 일명 포위작전과 대리전으로 이스라엘을 괴롭혀 왔다. 이스라엘이 중동에서 사라진다면, 매우 끔찍한 상황이 벌어진다. 즉, 튀르키예, 레바논, 북부 아프리카 국가들, 홍해 주변 국가들, 모두가 그들(이슬람)의 패권 아래 여러 가지로 경제적인 타격은 세계경제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어마 무시한 입김을 갖게 된다. 미국은 어떤 전략을 준비해 왔을까?미국은 ..
이란, 최후의 항전이 가능할까 이란의 군사적 충돌 행위이란이 그동안 미국과 이스라엘에게 가장 골칫거리였다. 미국의 인내심의 한계에 이르게 하였고, 미국은 최종통보에 결사항전을 주장하는 하메이네의 선언은 결국 미국의 전략자산을 쓸 수밖에 없는 선택지로 이끌었다.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듯 이스라엘 주변 나라들에 군사적, 경제적인 지원과 무기를 제공해 왔다.그러나 이란이 취할 수 있는 대처는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다. 이란의 선택지결국 중동전쟁으로 《확전》시키거나 《호르무즈 봉쇄》가 다음 수순일 것이다. 동맹국인 러시아도 뼈아픈 것은 손쓸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시리아 아사드 정권이 무너질 때도 그랬다. 시리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군대를 파병하여 혈맹국이 되었지만, 정작 아사드 정권이 망명하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 밖에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