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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위증죄, 알송달송(?)한 판결 국민의 눈과 귀를 의심케 하는 판결 🤔최근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판결을 기다리며 재판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런데 모두를 놀라게 하는 재판결과가 나왔다. 한쪽에서는 뒤통수를 맞았다는 표현까지 쓰며 어안이 벙벙하다.모두가 두눈 부릅뜨고 기다렸기에 판결을 이해하기 어렵고, 그런 판결도 있을 수 있나 의아해 한다. 법조계까지도 당연히 유죄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국민의 눈높이로 보아도 그러했었다고 다들 말한다. 그래서 판사에 대한 지역성이나 그에 대한 성향이나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난무하다. 법조계는 어떻게 위증정범에게 유죄를 선고하고, 위증교사범에게 무죄를 선고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한 사건을 둘로 나누어 따로 따로 판결한 재판부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위증교사죄(僞證敎唆罪)형법 제152조 (위증, 모해위..
요셉, 상처입은 치유자 상처 입은 치유자누구나 세상을 살면서 크고 작은 상처를 입는다.특히, 친구, 가족, 부모, 형제에게서 더 깊은 상처를 받는다.때로는 부모나 선생님에게서 육체의 상처도 생기고,가까운 사람, 친하던 사람, 믿었던 사람에게 입은 상처는 더 깊은 상처가 되어 오랫동안 남아 있다.육체의 상처는 시간이 흐르면 흔적은 남아도 치유가 된다. 그러나 마음의 상처는 크게 트라우마를 남기고, 세월이 흘러도 치유되기가 쉽지 않다.용서, 날 위한 최선책 그래서 상처 입은 사람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해야 한다.사실 용서받지 않고는 용서할 수 없다. 바로 인간의 감정 때문이다.인간에겐 용서받지 아니하고는 용서할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어찌 보면 자기 자신을 위해 용서해야 한다.용서는 내가 나를 우해 줄 수 있는..
시인의 간결함과 철학자의 깊음 나태주 시인은 우리의 삶의 일상에서 한 걸음만 떨어져서 보아도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친근한 것들을 시의 소재로 삼는다.그래서 그의 관찰력과 통찰을 통해 곱게 빚어 소반(小盤)에 가득 담아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 - 나태주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지혜) 중에서 행복 - 나태주저녁 때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힘들 때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 있다는 것외로울 때혼자서 부를 노래 있다는 것.시인이 생각하는 행복의 정의는 무엇일까요?그대에게 행복을 주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행복을 주는 다른 많은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3가지 때 - 돌아갈 때, 힘들 때, 외로울 때》라는 관점에서 행복에로 가는 통로로 제시했다.먼저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지치고 피곤하고 몸을 이끌고 돌아가야 할 ..